학생회의 모든 것...
소마가를 떠나고 싶던 유키의 성장을 보여주는 장치라고 생각은 하는데
왜 시발 학생회장놈이 그런 쓰레기죠?
걔랑 사귀는 여친도 제정신이 아님
우리 토오루 쿄우 어떡하니
근데 그걸 알고 계속 친구로 지내는 유키도 캐붕으로 보임 ㅋㅋㅋ
아키토는 부모도 제정신이 아니고+환경적 요인+나중에 멘탈 나가고 사과라도 하고
소마가문 애들이 너무 보살이라 그렇지 그 말인 여자애는 끝까지 싫어하기라도 하고
시구레도 쓰레기지만 다 해결되서는 지들끼리 묶여서 가문에 남고
나머지는 자기인생 찾으러 탈★출하니 좀 나은데
(그리고 일단은 친척이고 당주고 마냥 싫어할 수 없는게 어찌보면 이해됨
물론 한 짓에 비해 과정이 너무 허무하긴 함...)
학생회 놈은 그닥 미안한 기색도 없고 여전히 잘 살고
그 여자애랑 크게 케미가 안느껴져서 더 맘에 안든달까..ㅎ
그리고 개취로 하토리랑 선생님 되는것도 싫어 ㅋㅋㅠㅠㅠ
전 여친이랑 너무 애절하고 슬퍼서 좋아하고 최애된건데
선생님한테 넘기고 싶지 않아
그냥 각자 우리는 모를 엑스트라와 잘 될거같이 아련아련 하게 끝나면 좋았을걸
왜 하필 선생....ㅠ..
에블바디 연애엔딩에 모미지만 혼자라 슬퍼하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는데
모미지는 혼자두고 하토리 왜 굳이....ㅠㅠㅠ
심지어 쿄우 스승님도 썸을 타는데 ㅋㅋ 반쯤 개그긴 하지만 이쪽이 젤 어이없잖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