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발표부터 기다렸던 극장판 드디어 봤다ㅠㅠㅠㅠ
특전 일러스트 메세지카드만 주는줄 알았는데 포카까지ㅠㅠ 메세지카드도 A4사이즈인거도 고마운데 거기다 포카는 5장이나ㅠㅠㅠㅠ 너무 혜자로운 특전ㅠㅠㅠㅠ
https://img.theqoo.net/VnCpE
https://img.theqoo.net/AUQVK
간단하게 보면서 느낀건
1. 첫 날이나 그런지 극장이 꽉찼어 그리고 생각보다 보러온 남자들도 많이 있더라. 가족단위로도 보러오구
2. 냥코센세 거의 나올때마다 뭘 먹는거 같음 졸귀탱ㅠㅠㅠ
냥코센세씹덕씬 많아서 존좋ㅠㅠ 당고 파는 가게앞에서 침흘리면서 탐내는 거도, 과일먹고 배탈나서 떼구르르 구르기도하고 하... 타키 마음=내 마음
3. 3분할 냥코 커여워ㅠㅠㅠㅠㅠㅠ 이노우에상 3마리를 연기하시느라 힘들었다 들엇던거 같은데 넘 잘해주심ㅠㅠ 그리고 이누노카이 요괴들이 각자 이름 이치고, 니고, 산고라고 지어줌ㅋㅋㅋ 그리고 공식 일러나 굿즈같은데에 냥코센세들이 층쌓듯이?! 나란히 있는건 이유가 있음!! 그냥 고양이 소리내도 귀여운데 말터질때 미침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생각보다 개그요소?! 웃음 포인트가 많음!
특히 요괴들이 3분할 냥코센세 하나로 합치게 하려고 난리피우는게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5. 무쿠오가 중요한 캐릭터.
난 비성우 캐스팅이라 별로 그닥 비중 없을줄 알았는데 그런 반전이... 초반에 뭔가 어? 뭐지?했는데 나중에 밝혀질때 헐?함. 생각지 못한 반전이;;;
6. 배경음악은 새로운 음악도 있고 기존 TVA 음악을 어렌지한 음악도 많았어. 나츠메 Ost도 자주 듣는 사람이면 영화 보는 내내 음악 듣는 재미도 있을듯!(은 나)
7. 갠적으로 감동이나 슬픈 정도는 자체는 다른 편에 비해선 살짝 약했어. 사실 트레일러랑 Ost 숏버전뮤비 봐도 겁나 눈물 질질 흘렸던 나였어서 기대가 컸던걸까... 약하다기보단 뭐랄까 그냥 평소와 비슷함 정도? 극장판이라고 더 다르거나 그런건 없음ㅇㅇ
그렇다고 극장판이 안감동적이거나 그런건 아님!! 아련함과 애잔함이 많이 느껴짐! 주변에서 막 코훌쩍거리는 소리 많이 들리고 나도 눈물ㅠㅠㅠㅠ 무쿠오의 설정은 너무 안타까움ㅠㅠ
8. 당시에 레이코상 본인은 알지 못했지만, 누군가는 이렇게 레이코상을 추억하며 기억하고 형태로 남기려고 했구나해서 기쁘면서도 레이코상이 알았었으면!!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
아직 한 번만 봐서 앞으로도 몇 번 더 보러가려구!!
덬들도 꼭 한국개봉하면 보러가야해ㅠㅠㅠㅠ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