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함주의~
일단 어찌저찌 사건이 해결되면 자연스레 약도 개발이 되어서 남도일로 돌아오겠지?
그럼 다니던 초등학교는 박사님이 어찌저찌 해외 이민같은거로 처리되서 갑자기 코난은 사라지게 되고
어린이 탐정단은 좀 덜 전형적인 방향으론 코난이 사실 숨겨진 뭔가가 있는 첩자거나 그런 인물이다 궁예하면서 서로 단장한다고 지들끼리 떠들떠들하고
전형적으론 아름이는 막 울어대고 세모랑 뭉치는 그녀석 말도없이 떠나다니.. 훌쩍이러면
남도일이 지나가다 보고 야레야레 하더니 목소리 변조같은거 하거나 편지같은거로 안부한번 전해주려나?
탐정아저씨는 그 꼬맹이 잘 사라졌다 헹 하면서 돌팔이 탐정으로 돌아오고 살짝 츤츤하면 미란이가 후후 하면서 웃을거 같고
주변 사람들은 돌팔이 되니까 잠이라도 한숨 자보라고 하면서 갸우뚱
부인이랑은 다시 같이 살진 못해도 교류가 잦아지면서 긍정적인 암시를 할거같고
미란이는 코난 갑자기 떠나서 아쉽다고 하면서 비슷한 타이밍에 등장한 남도일의 모습에 반쯤 짐작은 하지만
사정이 있을거라고 조강지처의 마음으로 모른척 무시하고 넘어갈거 같음
장미는 원래 모습으로 안돌아갈거 같기도 함
어린시절을 제대로 보내지도 못했고 미란이를 자기 언니를 떠울리며 호감가지기도 했고
난 돌아갈 곳도 없고 지금 내가 있을 곳은 여기야..
하면서 할배랑 친손녀처럼 하하호호 살면서 어린이 탐정단이랑 우정을 쌓아갈거 같음
근데 이러면 내가 미는 비니남이랑 못이어 지네...
비니남이 장미 클때까지 기다리면 안..되나....ㅋ....
도일이는 fbi가 우리쪽에 들어오지 않겠나? 하면
전 지금 이대로가 좋거든요 하면서 씨익웃고
먼 훗날~
사건현장에서 나대고 있는 유명한 탐정과 주변 사람들
부르지도 않았는데 나타나서는 범인은 이러이러 어쩌고저쩌고해서 범행을 저지른 것이죠
그리고 범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삿대질)
하면 주변에서 아니 너는..!!
하면서 뒷모습이나 입만 비춰줌
연행되고 있는 범인이 뒤에 지나가고 저놈이 또 내일을 방해해! 하면서 부들거리는 유명한 탐정과
무시하면서 역시 자넬세! 하면서 칭찬하는 콜롬보 반장
그럼 대충 듣다가 뭔가 연락이 와서 전 바빠서 이만 하면서 사라지는 남도일
연락상대는 장미
할배집에서 연구를 하면서 천재 과학자로 이름을 떨치고 있고
뭔가 부탁받은거 개발했다면서 연락을 해주고 고맙다고 대답해줌
그 담엔 선생님된 세모랑 뭔가 집안을 이어서 장사같은거 할거같은 뭉치랑 직장인된 아름이 짧게 보여주고
집으로 잠시 돌아와서 옷만 갈아입고 나가려는데
미란이가 툴툴거리면서 또 나가는거야? 함
그럼 미안해! 사건이 날 부르고 있잖아 이러면서 꿍시렁대는 남도일
그러면서 아빠 오늘도 범인 잡아쪄? 하면서 코난같이 생긴 남자애가 미란이 다리뒤에서 튀어나오고..
머리쓰다듬으면서 엄마말 잘 듣고있으라 하면서 바쁘게 떠남
그리고 또다시 사건현장을 찾아 떠나고
마지막 페이지엔 지금까지 명탐정 코난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주조연 다 그려놓고
명대사 하나 날려줌(내이름은 남도일 탐정이죠!/범인은 바로 이안에 있어!)
별로 떠올린거 없다고 생각했는데 써보니 왜이리 길어..
코잘알들이 보면 설붕 있고 에이 이게 뭐야 ㅡㅡ 싶겠지? 손이 막 근질근질하지?
빨리 댓글이건 새글파서 궁예해줘!! 사실 난 내 상상이 아니고 다른사람들이 쓴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