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고는 성격 파탄자에서 조금씩 다른 사람과 협력하는 법 등
멘탈적인 부분에서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함
(아직도 성격 개같아서 티가 안 나겠지만 초반에 비하면 엄청 좋아짐)
강에서 넘어졌을때 데쿠가 괜찮냐고 손 내밀때 '이 새끼가 날 깔보는구나'라고 생각했던 애가,
키리시마가 내미는 손 잡고, 매사에 남을 깔보는 애가 처음으로 실력차이를 받아들이고 (토도로키),
심지어 166화에서는 "계속 내려다 보면 자신의 나약함을 깨닫지 못해"라고 말하는데
이 말은 바쿠고가 했다는 점에서 초반이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멘탈 성장했다는걸 알수있음...
물론 전투력도 성장하고 있겠지만 전투에서는 너무 넘사 수준이고
그 와중에 미도리야는 멘탈이 완벽하다면 작가가 확실히 개성 사용, 전투력 성장에 집중하는것 같아
엄청난 트레이닝과, 바쿠고 기술을 응용하고,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해 왔던 히로 분석이 여기서 빛을 발휘하는듯..
그랜드 토리노한테서 집중 과외라던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 미도리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