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에 스포없음이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스포 없이 감동포인트를 짚어줄 방법이 없네
근데 내가 지우맘이라 더 눈물난것도 있을듯
오프닝영상에서부터 감동먹음 지우가 넘 예뻐서 ㅠ
이때랑 중간까지는 그냥 울컥하는 정도였는데 끝부분에서 눈물 줄줄흐름 ㅋㅋ
그런 연출을 하면 울수밖에 없자나.....
뭐 비판할거라면 ㄴr무위ㅋl에도 있던데 왜 이 작품을 리부트라고 안 하고 그냥 지우랑 피카츄 첫만남만 나오는것처럼 광고했는지 모를....
그리고 중간에 갈등요소 있는걸 끝으로 옮겼으면 더 감동적이었을텐데 하는 정도?
아무튼 재밌었다. 돈이 더 있었고 시간이 충분했다면 또 봤을텐데 일본서 영화 한번 보는데 1800엔이잖아요... 나 2박 3일로 여행가서 3일날 아침비행기 탔잖아요...돈도없고시간도 없는 인생 ^_T...
한국에서 개봉하면 3번은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