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음을 짊어진 에이스는 지지않아 하는데
심장이 덜컹하면서 존나 갑자기 내가 다 부담된다
거기에 부응해준 카가미가 대단하고
농구 코트라던가 베란다에서 혼자 고민이 하고 혼자 결정내리는 일이 많았던 것 같은데
어떤 고민을 어떻게 결정지었을지도 궁금하고
에이스라는 무게가 다시 느껴짐 분명 예전에 처음 봤을땐 아무생각 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이기고 싶어에서 이 팀이랑 같이 이기고싶어로 바뀌는 것도 좋고
특히 키세가 이 팀이랑 이기고싶었다고 서럽게 우는데 넘 짠함...
카가미랑 키세가 부상 때문에 벤치에 앉아서 팀이 지는 걸 지켜보는 것도 짠하고...
미도리마가 이 팀에 필요없는 사람은 없어하는데 아이고 내새끼!!ㅠㅠㅠㅠㅠㅠ!!!소리가 저절로 나오고....
아오미네 나를 이길 수 있는 건 나뿐이야 마인드 존좋...
카이조랑 붙을때 키세가 좀 따라잡으니까
왜 그런 표정이냐고 하면서 내가 젤 쩐다! 재각성(?)해서 다시 자기 멘탈 잡은 것도 좋고...
무라사키바라 농구 때려친다하면서 우엥 우는데 존귀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쟤 진짜 그만두는거냐하는 카가미가 잘생겼다 설마요하는 쿠로코가 예쁘다....
내가 지금 현실 농구선수도 파고있어서 더 이입되는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
쿠농을 주기적으로 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