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캐릭터 이름이랑 쿠농 가치관 내용 극장판 줄거리도 모르는 상태에서 노란머리(그때는 이름 몰랐음 ㅋㅋ 키세) 코스터 받아보겠다고 극장 가서 위시 겟 하고 그날부로 입덕(..)
난 너무 재밌어서 완전 함박웃음 지으면서 봤는데 우는 섬녀들 많더라.. 뭔갖 죄송한 느낌 ㅠㅠ;;
쉬는날마다 쿠농 보러 가고 어느날은 아침 저녁 두번 보기도 하고 응원상영도 첫경험 ㅋㅋ 했어 쿠농 굿즈며 킹블 없어서 파워 일코하고 간게 함정이지만(...)
일본은 상영관 많이 내렸거든 하긴 개봉한게 3월인가 그러니..ㅠㅠ 오늘은 아침 여덞시거밖에 없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가서 보고 왔어 하 너무 재밌다;;;
담 휴일이 금욜이라 금욜 아침에 또 보러 갈건데 빨리 금욜되기만 기다린당..ㅠㅠ...
글구 나 굿즈 잘 안사거든? 근데 야후옥션 뒤지면서 하나둘 입찰 하고 있고 최애 미도리마 차애 무라사키바라여서 얘네 둘 푸니푸니 인형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다..ㅠㅠ
회사에 쿠농 좋아하는 사람 있어서 일 한가할때 겁나 덕덕한 얘기도 나누고 너무 신나...
나 일본 산지 n년인데;;; 쿠농 지금 입덕한 날 농구공으로 쳐패고 싶다가도 그래도 그나마 입덕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고...ㅠㅠ...
암튼 쿠농땜에 행복한 요즘이야.. 디비디도 질러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