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첫날 프리라이 6th 27일 토요일 라이브에 다녀온 무묭의 더쿠야!
후기를 풀러 왔단다!
이건 회장의 개요야.
별표의 부분이 내가 있던 외야석 D블럭 자리구.
시야제한석이었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왠걸.
센터 스테이지 쪽에 설치된 스크린 덕분에 잘 보였어.
물론 육안으로 센터나 메인 스테이지의 캐스트들을 보는건 불가능했지만 ㅋㅋ
대신 저 노란 부분이 이동차가 이동하는 경로인데 그쪽 부분으로 와줘서 많은 성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 ㅋㅋㅋㅋ
그리고 메인스테이지 왼편의 녹색 부분에 출연차들 출구가 있었는데 이 부분도 가까워서 곡에 따라 이쪽으로 퇴장하는 성우들도 가까웠엉ㅋㅋ
시야제한석이었지만 전혀 시야가 제한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 ㅋㅋ
음.. 세트리스트에 들어가기에 앞서서 앞으로의 프리라이 역사에 희대의 바보짓으로 남을 것이 분명한 리스트 밴드 사건에 대해서 설명하고 넘어갈게.
이번부터 약간 바뀐게 이전 라이브까지는 회장에 입장할때 회장 입구에서 티켓&신분증 검사를 받았는데, 이번엔 다른 구역에서 티켓&신분증 검사를 미리 받고 확인 받았다는 표시로 리스트밴드를 착용해야만 입장이 가능했다는거야.
이 발급이 엄ㅁㅁㅁㅁㅁ청나게 시간을 잡아먹어서 관람객들의 입장이 대거 지연된게 리스트 밴드 사건의 개요란다.
예정된 개연 시각은 4시 30분이었는데 결국 40분 지연되서 5시 10분에 개연했고 그때도 입장 못한 사람이 수두룩빽빽이었어.
이 입장 지연이 무엇을 낳았냐?
MC 시간 커ㅋ트ㅋ
MC가 있었으면 내가 기억하는 한 자세히 쓰겠지만..
ㄹㅇ 기억나는게 별로 없는게 자기소개 정도 밖에 없었거든 ㅋㅋㅋ
그 후로 어떻게든 예정된 종료시각내에 세트리스트를 소화하기 위해 주구장창 노래만 부름.
덕분에 콘서트는 예정된 종료시각을 많이 넘기지 않고 끝날 수 있었지만...ㅠㅠ...
콘서트때만 들을 수 있는 우타프리 토크를 들을 수 없어서 매우 슬펐어.ㅠㅠ
트위터 보니 오늘은 팔에 감아주는 과정을 생략해서 스무스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이니 그나마 다행이야 ㅠㅠ
오늘은 성우들 개인 전단지도 나눠주고 있나보네..ㅇ_ㅠ 어젠 없었는데...
그럼 이런 사전배경이 있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사전 어나운스: 스타리쉬&콰르넷 나이트~
○마지러브레전드스타
센터 스테이지 안의 공? 으로부터 폭발음과 함께 스타리쉬 등장.
열심히 피스!츄!레전드스타!하면서 불러제낌.
캐스트들이 무대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손 흔들어주고 눈 마주춰줬어
○QUARTET★NIGHT
헐 설마 이 곡을 부를거라곤 생각못했는데...
3rd 때보다 안무가 훨씬 업그레이드 되어있어서 감동감동 ㅠㅠ
끝나고 내 자리쪽이랑 가까운 무대 바로 옆 출구로 퇴장했는데 가면서 진짜 열심히 손흔들어주고 웃어주면서 퇴장 ㅋㅋ
쇼타는 뭔가 손을 살짝 흔들다가 갑자기 꾸벅 인사하고 또 살짝 흔들다가 꾸벅꾸벅 하고 ㅋㅋㅋ 하나만 해 ㅋㅋㅋㅋㅋㅋ
여기까지 오프닝이 끝났는데도 아직 85%의 사람밖에 입장을 못했어...ㅠ
여기서 잠깐 멈추고 사람들 입장하는데 겁나 많음..
내 옆자리 사람도 헐레벌떡 와서 첫번째 곡 뭐였냐고 물어봐서 레젼드스타였다고 했더니 놓쳤다고 매우 슬퍼하셨음.ㅠ
대강 입장하고 다시 시작.
○템페스트
메인 스테이지 앞에 물을 뿜는 무언가 장치같은게 있는데 실제로는 저 장치 뒤에 있는데 정면에서 찍으면 꼭 빗속에 서있는것 같이 보여.
저 빗속에서 무릎 꿇고 ~에가오모 우레이모 콘나니모 이토시이~하면서 괴로운 표정으로 부르는데 분위기 진짜 좋았어. ㅠㅠ
2절 끝나고 간주 부분에서 저 물의 장막을 탁 뚫고 나와서 물을 털면서 ~우타에 하루카 소라니~하면서 후렴 반복하는데 무지 멋있었어.ㅠ
~소개 영상~
스타리쉬, 콰르나이, 헤븐즈 캐릭터들 나오면서 한마디씩 하는 짧은 소개 영상
처음은 콰르텟 나이트!하고 나오면서 콰르나이 부분 시작
○KILLER KISS
설마 부를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급 뽕끼 올라서 분위기 업업
찰지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버터에 msg 친 거 같이 칼로리가 엄청 났어 ㅋㅋㅋㅋㅋㅋ
이동차 타고 내 앞의 부분도 지나가서 모리쇼 지나갔는데 계속 이쪽저쪽 윙크해주고 손으로 가르켜주고 바빴어 ㅋㅋㅋㅋㅋ
○하루하나
두 분 화음 너무 좋고요!!
이쪽은 차분하게 메인스테이지에서 살짝씩 안무하면서 부름.
조명도 그렇고 되게 환상적인 분위기였고 마지막에 손을 겹치는 안무가 있었는데 되게 요염했어.ㅋㅋㅋㅋ
○Melting of snow
마에누 이번엔 머리 붙이고 나왔어ㅋㅋㅋㅋㅋ
안무가 전체적으로 되게 귀여웠어 ㅋㅋㅋㅋ
댄서들이 하트 만드는 가운데서 총 빵야 쏘기도 하고 ㅋㅋ
스테이지 중간에 흰색 가든 테이블이랑 의자 위에서 차 마시고 신문 읽으면서 부름 ㅋㅋㅋ
○온유어마크
모리쇼 음정은 진짜 ㄹㅇ 정확한거 같아.
되게 숨차는 곡인데 손동작까지 하면서 진짜 음원이랑 똑같아.
이동차 타면서 발랄한 기운 뿌리면서 부르셨어 ㅋㅋㅋㅋ
○BE PROUD
스탠드 마이크로 열창
인터뷰에서 탓층이 God's S.T.A.R 이후로 란마루 창법을 조금 바꿨다고 했는데 이거 듣고 확 느껴지더라.
평소 란마루 목소리랑 다른데 넘나 달달하잖아요 ㅠㅠㅠㅠㅠ
란마루의 새로운 일면이 느껴지는 무대였어 ㅠㅠ
○싱크로니즘
안무가 진짜... 사람 죽이려고 작정한 안무였어....
그저 ... 아자토이!!! 귀엽고 사람 흘려 ㅠㅠㅠㅠㅠㅠ
~보쿠노 이우코토 키.이.테.~하는 부분의 키이테 부분에서 엉덩이를 씰룩이는? 안무 같은게 있는데 진짜 귀여워...ㅠㅠ 너무 노골적이지 않으면서 딱 귀여울 정도의 안무!
카메라가 1절 2절 계속 상체 부분만 찍다가 다시 반복할때 이때다!! 싶었는지 갑자기 카메라 확 내려서 하체 찍어서 터짐 ㅋㅋㅋㅋ
마지막 엔딩 포즈는 딱 저렇게 얼굴 가린거에서 갑자기 손가락 벌리고 웃는데 넘나 프로 아오이 쇼타를 봤다 ㅋㅋㅋㅋㅋ
○DAY DREAM
헉 설마 포함되리라고 생각안했는데..
메인스테이지에서 등장해서 아리나 통해 센터스테이지로 방방거리면서 이동.
와카루요~~~ 토오쿠니~~~ 와카루요~~~ 부분의 성량 대결이 대단했다 ㅋㅋㅋ
○NIGHT DREAM
미친 화음 소오름;;;;ㅠㅠㅠㅠㅠㅠㅠ
진짜진짜 예쁜 화음이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
음원 버젼에 없는 대사 같은게 군데군데 들어가 있었어.
그리고 아~ 앗 아~ 이런거 다 라이브로 했엌ㅋㅋㅋㅋㅋ
○Be the Light
마모가 오늘은 하야토도 데려왔다고 하면서 "오하얏호~~ 모두 건강하게 있었을까냐~??" 하면서 하야토 목소리로 온갖 주접을 떨면서 곡 시작 ㅋㅋㅋㅋ
그리고.. 하야토를 데려왔다는건 그저 간주 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곡도 토키야랑 하야토 목소리 나눠서 불렀어 ㄷㄷ
파트도 되게 세세하게 나눠서 목소리 바꿔 부르는데 진짜 대단했어!
○첫사랑을 시작하자
시몬느 진짜 호흡 너무 많이 안정된거 같아.
예전엔 많이 움직이면서 부르는 곡엔 좀 헉헉대는게 느껴졌는데 이것도 꽤 움직이면서 불렀는데도 불구하고 호흡이 안 흐트러져서 솔로 데뷔하고의 성장을 본 느낌 ㅠㅠㅋㅋ
~하츠코이오 마타 하지메요오~하고 부르는데 설마 여기서 타올을 휘두를 줄이야...ㅋㅋㅋㅋ
은은 아련아련이 아니라 쇼쨩의 곡 답게 기운 넘치는 무대였어 ㅋㅋㅋ
퇴장할때 내 자리랑 가까운 무대 옆쪽으로 퇴장했는데 이쪽으로 손 흔들어주면서 퇴장하다가 갑자기 다시 나와서 다시 한번 흔들어줬어 ㅋㅋㅋ
○Tears of love
반주 아쿠스틱으로 음원이랑 약간 다른 편곡 버젼이었는데 진짜 좋았어 ㅠㅠㅠㅠ
그 전까지 회장 분위기가 막 차분한 발라드 듣기엔 좀 들뜬 그런 분위기였는데 단숨에 발라드 분위기로 바꿔놓음 ㅠㅠㅠ
회장이 좀 바람 선선하게 불고 그런 분위기라 특히 더 잘 어울리고 안타깝게 느껴졌어 ㅠㅠ
다 끝나고 팬라이트 흔들면서 와!와!꺄꺄! 이런 분위기가 아니라 다들 자연스럽게 팬라 내려놓고 박수침...ㅋㅋㅋㅋ
○Give me True Love
베상 세그웨이 타고 등장 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근미래적 등장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중간에 바큥 사레타이 레디와 도코다이~?하면서 소리치시는데 나 겁나 정줄 놓고 팬라 흔들어댔던거 같다...
○감미로운 알카디아
갑자기 냐옹~ 냐옹~ 하는 소리가 나고 화면엔 검은 고양이.
댄서가 흰색 옷을 입고 안고 있더라.
그러고 드라이아이스 확 나더니 네코상은 사라지고 연기속에서 토리상 등장 ㅋㅋㅋㅋ
세실 곡 중에 가장 키 높은거 같아서 약간 걱정했지만 ㅋㅋㅋ 능숙하게 잘 부르셨어!!
○I swear...
흑흑 너무 달콤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약중간약 조절해가면서 부르는데 심장 조인다 ㅠㅠㅠㅠㅠㅠ
템페스트에서 썼던 그 무대 장치 뒤로 가서 부르는데 물이 이번엔 위에서 올라와서 계단처럼 올라왔다 내려왔다 했어.
조명 받아서 되게 반짝반짝 빛나고 환상적인 분위기였어.
근데 나중에 MC에서 밝힌 바로는 ㅋㅋㅋ 이건 댐을 만들고 붕괴 시킨거라고 한다 ㅋㅋㅋㅋㅋㅋ
○Brilliant Days
아 진짜 .. 너무 비겁한 연출었다 ㅠㅠㅠㅠㅠ
센터스테이지에서 발랄하게 부르다가 2절에서 갑자기 빨간 옷 입은 어린 애들이 대량으로 튀어나옴.
테라시가 그 애들이랑 막 손잡고 머리 쓰다듬어주고 하는 그림은 충분히 비겁했어.
근데 애들이 또 어디서 해바라기를 한송이씩 꺼내는거야...
그리고 인사하듯 흔드는데 크흡 ㅠㅠㅠㅠ 이거 뭐냐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끝 부분 간주하는데서 갑자기 마모의 "오토야~!!"를 시작으로 스타리쉬 전원 스테이지로 튀어나와서 서로 막 끌어안고 비겁함의 결정체..ㅠㅠㅠㅠㅠㅠ
9화도 생각나고 너무 가슴 먹먹해졌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샤이닝 사무소 MC~
베상: "안녕하세요. 당신과 진구지 렌을 잇는 가치제(ガチ勢), 스와베 준이치입니다."
탓층: "저번엔 쓸쓸하게 만들어버려서 미안했다. 쿠로사키 란마루 역의 스즈키 타츠히사 입니다."
스타리쉬 콰르나이 나와서 간단하게 자기소개. 평소 자기소개 이상으로 진짜진짜 간단한 자기소개였음 ㅠㅠ
○마지 LOVE 1000%
11명이서 마지럽. 파트 분배는 5th 앵콜과 동일.
앵콜이 아닌 센파.. 신선하다 ㅋㅋㅋ
그치만 역시 분위기 올리는데 직빵인 곡 ㅋㅋㅋ
○HE★VENS GATE
드디어 생으로 듣는 헤븐즈 게이트 ㅋㅋ
플라이! 예스! 등등 콜하는거 너무 신나고 재밌는 무대였어 ㅋㅋ
화면에 비치는 헤븐즈 캐스트들을 보면서 되게 신선한 기분이었고
~MC~
헤븐즈 짧은 MC.
미도링은 20년만에 의상 갖춰입고 안무하면서 노래 불렀다고 하심 ㅋㅋㅋㅋㅋ
MC는 애니에서 별로 말하지 못했던 노디에게 맡기겠다고 .ㅋㅋ
노디는 키라 목소리로 네...알겠...습니다....하다가 다른 사람들한테 키라로 말하면 너무 길다고 쫑크 먹음 ㅋㅋㅋ
다이킹의 아마쿠사 語가 완벽했다...
정말 무슨 뜻인지 1도 모를만큼 바람이..별이.. 미궁이.. 하다가 야마시타 다이키데-스! 하고 높은 목소리로 자기소개 하는거 진짜 깜찍했어 ㅋㅋ
리허설 엄청 했다면서 하면서 더더욱 친해졌던거 같고 헤븐즈라는 그룹으로서 결속력을 다질 수 있었던거 같다고 함.
헤븐즈 라인 그룹을 만들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듯 ㅋㅋㅋ
저번에 라인 스탬프가 나왔을때는 미도링이 가장 먼저 이거 나왔어! 하고 알려주면서 이이..!! 혼이 떨리는 듯하다!! 하는 스탬프를 보내와서 다들 구매해서 자기 캐릭터 스탬프를 연타했다고.
~듀엣 프로젝트 영상~
○Mighty Aura
갑자기 마이티 오라가 아니라 3화 앞부분에서 불렀던 그 우타프리의 가상 뮤지컬에 나오는 곡을 부름 ㅋㅋㅋㅋ
뜬금없어서 웃긴데 화음은 또 예뻐요 ㅋㅋㅋㅋ
에터널리~~~~~~하고서 바로 빰빰빰 마이티 윙~~~하고 시작
둘 목소리 합이 되게 좋았어ㅋㅋㅋㅋ 유마가 고음에서 좀 힘들어하는거 같았는데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느낌!
중간에 약간 대결? 같은 안무가 있었어.
끝나고 마모가 유마를 끌어안고 머리 쓰다듬음 ㅋㅋ
○Grown empathy
이동차 타고 돌아다니다가 중간에서 스테이지에서 만나서 애니 처럼 손바닥 보여주는 안무 같은거 약간 함.
키양은 반대편을 돌고 윙그가 내쪽 통로를 돌았는데 윙그 웃는 ㄱ얼굴 백만볼트야(?) 눈부셔 ㅋㅋㅋㅋ
윙그가 조금 호흡이 안따라가는거 같았지만 엄청 즐거워보여서 나도 신나더라 ㅋㅋㅋ
○Lasting oneness
리프팅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불렀는데 되게 청렴하고 고고한 분위기였어.
특히 우타노~카제니~낫테~ 이 부분 음이 너무 멋지게 겹쳐져서 감탄했어.
○Lovely Eyes
간주흐르고 봤더니 베상이 3m 앞에 있어서 내 심장 떨어지는 줄;;;;
객석 뒤에서 등장하셨음.
입틀막 오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부분에서 반대쪽 스테이지는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반대편에서 등장하기로 되어있는 타상(타카하시 히데노리상을 킴료가 타상이라고 부르길래 나도 앞으로 그렇게 부르려고!)에게 무슨 사고가 있었던 듯?
앞부분은 거의 베상이 혼자 부르시고 타상은 1절 후렴구부터 참가해서 부르심.
~에란데 코노테?~랑 ~오이데요 이마스구?~가 너무 섹시했어...
○Visible Elf
설마했던... 풍선인줄 알았던 것이 기구였어 ㅋㅋㅋ
둘이 양쪽에서 기구에 타서 스테이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부름 ㅋㅋㅋㅋ
스텝들이 아래에서 위에 떠있는 기구를 끌고 이동 시키는데 신기하더라 ㅋㅋㅋ
마지막엔 센터 스테이지에서 합류에서 등을 맞대고 부름.
○JUSTICE IMPULSE
센터 스테이지에서 부르다가 둘 다 플라잉.
한사람이 한방 먹이는 몸짓을 하면 퍽!!하는 효과음이 나고 상대방이 5th에서 시몬느가 한것처럼 빙그르르~ 돌아 ㅋㅋㅋㅋㅋ
이 연출 뭐냐고 ㅋㅋㅋㅋㅋ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킴료 캐송은 여러개 들어본적 있지만 보통 생각하는 노래 잘 부르는 성우라고 했을때 떠오르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라이브로 들으니까 음이 되게 안정적이고 성량도 크고 잘 불러서 놀랐어.
시몬느는 진짜... 프로 재주꾼이 다 됐어. 되게 매끄럽게 돌아 ㅋㅋㅋ
콜 외치는것도 엄청 재밌었어 ㅋㅋㅋㅋ
○NEXT DOOR
스탠드 마이크로 높은 스테이지에서 등장
~맛쿠라나 야미오 미타 히마와리노 하나가 아아~ 부분은 비교적 담담하게 부르는 느낌이었는데 그 후에 에이이치 파트 부분에서 테라시가 가슴을 감싸쥐고 쿵쾅거리는 듯한 몸짓을 취함.
다음 파트에서는 음원보다 파워풀하고 번민하는 듯한 느낌으로 거칠게 불러서 곡의 느낌에 찰떡이었어.
마지막 후렴 들어가기 전에 ~에가오노 혼토노 이미오 마치가에테타~에서 테라시가 등을 돌려서 미도링쪽으로 향하고 미도링도 돌아 마주보면서 ~무네노 카나시미 카쿠스모노 쟈나이~하는게 또 좋았어.
~영상~
○God's S.T.A.R
안무가 거의 완벽 재현.
특히 ~콰르텟 나이트 콰르텟 빔~이 부분이 멋졌어.
란마루 파트의 ~후리키루제 콰르텟나이트~에서 ~포에버~의 화음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예술이야..
조명이 사방팔방으로 번쩍번쩍 하는 느낌으로 번개같은 연출이었어.
○불멸의 인페르노
불이 뿜뿜.
~헤~~븐~~~즈~~~라아아아아이브~~~하는 유마의 비브라토가 엄청났어. 그리고 ~덴세츠노 마쿠아케오~~~~하는 킴료도.
마지막에 ~아쯔쿠 시요제 후메츠노 인페르노~ 부분부터 마지막 간주까지 안무가 애니 완벽 재현.
특히 미도링이 혼자 가운데 서서 손 올리고 나머지가 등을 굽혔다가 서는 그 동작 진짜 멋있었어.ㅜㅜ
○WE ARE ST☆RISH
팬라 껐다가 야미니 히카리오~할때 불 켜는건 원격조작이나 유도가 필요할듯...ㅠㅠ
가볍게 안무하면서 부름.
예의 그 마모와 키양의 고음 부분이 ㄹㅇ 소름. ㅠㅠ 너무 예쁘게 나오잖아.
마지막 애니와 같은 포즈.
○꿈을 노래로...! (앵콜)
마지막에 티셔츠 차림으로 이동차 타고 재등장.
대사할때마다 소리지르느라 목 다 쉬었다 ㅋㅋㅋ
기본적으론 애니랑 같은 대사에 약간 어레인지를 더한 느낌?
마지막에 그룹별로 ~유메오 우타에토~하는데 매우 벅찬 느낌.
~스즈무라항 정보 코너~
1. 6th 라이브 블레&딥디 발매 결정
2. 우타프리 극장판 제작 결정
~인사~
마지막으로 짧게 인사.
헤븐즈 캐스트들은 거의 전원 헤븐즈를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어.
헤븐즈 캐스트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느꼈던 불안이랑 압박 같은게 느껴져서 되게 마음 아프고 찡했어.
잔잔한 피아노 음악 배경으로 마지막 인사를 하고 있었는데 미도링 왈, 나이가 나이라서 이런 음악에 인사하려면 눈물 나올거 같다고 하심 ㅋㅋ
리더로서 불안한 점도 있었는데 여러분이 정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하다가 울먹. 그러다가 갑자기 "울지않아!"라고 씩씩하게 하시고 감사하다고 말씀하심. 역시 미도링은.. 후낫시나 헬로키티와 같은 마스코트 캐릭터라는게 정말인가봐 ㅋㅋㅋ
모리쇼가 말하길 콰르나이는 늘 있던데서 벗어나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자 지금까지와는 다른걸 보여주려 했다고 함.
그래서 카뮤는 지팡이를 봉인했고 레이지도 마라카스를...봉인할 참이었는데 그때 들고 있는 마이크가 혼자만 마라카스 ㅋㅋㅋㅋ
콰르나이의 에볼루션은 끝났고 앞으로는 더 높은곳을 목표로 하겠다고 하심.
인사가 끝나고 베상이 오늘 첫곡 못 들은 사람 얼마나 있어? 하시니까 손이 많이 올라감.
이렇게 많냐면서 놀라시더니 다시한번 부르겠다고 3그룹 다같이 마지러브레전드스타.
○마지러브레젼드스타
찌잉.. ㅠㅠㅠㅠ
곡이 끝나고 모두 마이크 없이 생 목소리로 와줘서 고맙다고 인사.
미래, 꿈, 고마워...그리고!의 mr을 배경음악으로 마지막으로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손 흔들어줬어.
카메라가 가까이 다가갈때마다 각자 윙크하거나 손으로 가리키거나 어필하는데 마모가 셔츠를 휙 들추고 회장 비명 ㅋㅋㅋ
이어서 키양 휙 들춤 ㅋㅋ 키양 복근 스게.. 좋은 구경했습니다...
사스가 프로 그룹인 콰르텟 나이트는 네명이서 어깨 동무하면서 브이하고 이어서 헤븐즈도 어찌저찌 한명씩 합류해서 단체 포즈 ㅋㅋ
그리고 스타리쉬는.,,,.. 그런거 하거나 말거나 마이페이스인것이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엔 헤븐즈->콰르나이->스타리쉬 순으로 퇴장하는데 무대 장막이 다 내려갈때까지 스타리쉬 캐스트들이 바닥에 엎드려가고 고개 내밀어 가면서 손 흔들어줌 ㅠㅠㅠㅠㅠ
가는 길에 구장 내 스피커에서 헤븐즈의 주의문이 흘러나옴.
갑자기 멈춰서면 위험하니까 계속 걸어라. 전철은 계속 오니까 무리하게 낑겨가려고 하지 마라. 뭐 이런 헤븐즈 답지 않게 매우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조언이었음 ㅋㅋㅋ
무빅 프로모션 서비스 담당자의 뚝배기를 깨러가고 싶은 여러가지 해프닝이 있었지만...ㅎㅎㅎㅎㅎ
덕후들이 잔뜩 모여있는 축제에 가는건 매번 즐겁고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작품이 출연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는걸 볼 수 있다는건 참 행복한 기분이야 ㅠㅠ
기억에만 의존해서 적는거라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을수도 있으니까 그 점은 양해 바래 ㅠㅠ
혹시 나중에 더 기억나거나 하는 부분이 있거나 다른 사람 레포 보고 내가 잘못 기억했다고 떠오르는 부분이 있으면 수정할지도 몰라~
마지막으로 스탠드 플라워 사진 풀면서 마무리할게!
우타프리 남덬들이 보낸거 ㅋㅋㅋ
이거 귀여워 ㅋㅋ 자동차
사츠키한테 온거..ㅋㅋ
이거 엄청 커서 다들 사스가 에이이치상..하고 있었다 ㅋㅋㅋ
토모치카로부터 하루카에게 꽃
사오토메 학원 기숙사 아주머니 일동 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전날 생일이었던 마에누를 축하하는 문구!
가운데에 권투 장갑 ㅋㅋㅋ
머슬 파이트 스텝들 일동이 보냈대 ㅋㅋㅋㅋ
프린스캣 등장하시고 플라워 스탠드 판도를 바꿔놓으셔따
작년엔 곰투성이였으나 올해는 고양이의 지분이 늘었어..
깨진 하트에 샴페인까지 너무 귀여워 ㅋㅋ
갠적으로 MVP 주고 싶은 ㅋㅋㅋㅋㅋㅋㅋ
반에게의 오사카 냄새 물씬 풍기는 스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은 타코야키 이런 얘기 1도 안했는데 어느샌가 결정된 그의 좋아하는 음식..ㅋㅋㅋㅋ
줄줄이 있어서 박력이 엄청 난 이 시리즈 스탠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