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농으로 인해 별 걸 다 해봄ㅋㅋㅋㅋ일본어 공부도 해보고 미술학원도 다녔지만 영 아니라서 그만두고 평소에 약속도 안 잡고 집 밖으론 나가지도 않았는데 덕질하러 처음으로 일본까지 다녀오니까 부모님이ㅋㅋㅋㅋㅋㅋ너 내일 죽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친구들도 되게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살면서 캐해석이라는 것도 해보고..일본옥션 경매도 해보고..해외배송도 직접 시켜보고..만화책 전권사고..굿즈로 만년필 나왔길래 캘리도 독학해보고..운동도 전혀 안 했는데 동생한테 기본적인 농구도 좀 배우고..성우덕질..무대화배우덕질..이제하다못해 nba선수도 덕질하고 최애팀도 생김..뭐에 금방 질리는 내가 n년이 지난 지금도 쿠농에 애정이있고 아직도 파는 거 보면 내자신이 신기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