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게 다인데 얘네한테 정들었음ㅠㅠ
영화로 치이카와 애니는 처음 본거라 첫눈할 때는 여러 사람? 종?들의 입장이 이해가 돼서 나보다 더 치이카와 잘 모르는 친구랑 보고 나오면서 아 여기도 근데 이해 되고 저기도 이해되거 아 거기도 이해 돼🥹하면서 엄청 수다 떨고 나왔는데
비밀책 받을 겸 다시 보러왔다가 한잎두잎 보면서 깊생하다가 계속 눈물 훔침ㅠㅠ치이 성우가 부른 마지막 노래 나는 치이가 마음 한켠에 접어두게 된 한잎두잎이에 대한 기억 같기도 해서 여기서부턴 내마음이 아렸음ㅠㅠ
영화의 그 누구도 혼자가 아니라 소중한 누군가(들)과 함께인 상황이 강조되니까 한잎이가 느꼈을 갑자기 단짝인 두잎일 잃을 생각에 훽가닥해서 그런 선택을 한게 머리론 나쁜 거 아는데 마냥 비난하자니 걸리고ㅠㅠ그리고 조림 먹게 된 두잎이가 혼자 남겨질 영생을 두려워한 것도 한잎이랑 형태는 다르지만 둘다 서로를 잃는다에 대한 두려움 같아서 같이 먹자한게 이해도 되고ㅠㅠ둘이 약속하면서 쉿하는데 걍 짠했음ㅠㅠ
이게 얘네가 원래 못된 애들 아니었다는 거랑 죄책감 쭉 가지고 랏코 구하러 동행하고 자기들도 위험한데 치이랑 하치 구할 때 나서주고한 게 눈에 밟혀서 마음이 쓰여ㅠㅠ그러다 캠프파이어때 치이가 말 걸려고 할 때 둘다 알아채고 손 떨다가 둘이 꼭잡으면서 각오하는 거 보며 대오열ㅠㅠ거기서 또 치이가 가지게 되는 여러감정까지 느껴져서ㅠㅠ사연있는 여자됨🥲
암튼 뚱쭝한 감상문 됐는데 다시 보면서 이번엔 또 다른 감상이 생겨서 이제 집에 가서 비밀책(내용 아직 모름)읽으면서 또 눈물 짤 거 같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