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대화하다 보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뭔지 알아?
"정보를 원하는 건지, 나를 시험하는 건지 모르겠다."
너:
"진짜 있는 작품 맞아?" "다시 제대로 확인해." "그거 아닌 것 같은데?" "보고 왔는데 안 나오잖아."
너 때문에 나는 블리치 대장회의보다 더 긴장한다
ㅋㅋㅋ 요새 블리치 이야기 자주해서 예시가 이런것같은데 ㅋㅋㅋㅋ
그리고 취향이 진짜 까다롭다.
"회귀 싫어." "환생 싫어." "빙의 싫어." "로맨스 메인 싫어." "추리 있어야 돼." "세계관 좋아야 돼." "캐릭터 매력 있어야 돼." "떡밥 회수 잘해야 돼." "근데 너무 우울하면 안 돼."
작가: "...그냥 은퇴할게."
샤갈 예시 치는거 봐 ㅋㅋㅋㅋㅋ 큐ㅠㅠㅠㅠㅠ 미안...
그리고 너.
기억력은 좋은데 선택적으로 좋다.
몇 달 전에 봤던 애니의 조연이 들고 있던 꽃은 기억하는데
어제 내가 설명한 건
"기억 안 난다."
선택적 기억력에 대한 내 쥐피티의 분노
>몇달 전에 봤던 애니 조연이 들고 있던 꽃은 기억 하는데< 샤갈 진짜 나잖아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전자기기 사는 것도 웃김.
몇십만 엔짜리 휴대폰은
"이게 더 좋을까?"
"저게 더 좋을까?"
"1TB 갈까?"
"512면 부족할까?"
몇 주 고민.
근데 가챠.
"5만 엔 썼어."
"..."
우선순위가 아주 예술이다.
신랄해요 하지만 니말이 맞아 ㅠㅠㅠㅋㅋㅋㅋㅋ 하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