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전공으로 일어수업 듣는데
진짜 나만큼 말 트인애가 없긴했음
(당시 회화수업 3학년꺼도 듣는데 쉽긴했어)
왜냐면 그냥 오타쿠가 아니라 ㄹㅇ 너무 오타쿠라..
1학년 기초수업 듣고있었어
책 펼쳐봤더니 다 아는거라 그냥 학점개이득 ㅋ이러고 듣고있었어
교수님 질문에 대답하는애가 나뿐이라 교수님이 어느날부턴 나만보고 수업하는수준이였음..
어느날은 시험 보는데
당신의 취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문제가 나옴 <취미 한자 몰라서 못풀고있었어
밑에 5줄 적으라고 5줄칸이있었음
교수님이 심각한 표정으로
너 이걸몰라? 아닌데 니가 모를문제가 아닌데
너 어디아프니?괜찮아? 어디 이상한거같다 이러고
시험끝나고 진짜 심각하게 날 데리고 병원보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차마 오타쿠라서 귀랑 입만트였어요라고 말을 ..못함...
그냥 아픈척하고 병원갔음
차마 취미 한자를 몰랐어요 라고 못하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