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혼 과도한 섹드립 때문에 렌호편에서 10년 전에 하차했다가 최근에 마음먹고 완결까지 달렸는데 뒤에 긴토키 관련 시리어스 스토리 좋네ㅜㅜ 감동받았어
다 봤는데 긴토키라는 캐릭터가 더 좋아졌어. 감동이야
20대 초반에 부모와 같은 사람 목 베는 선택한 것도 안쓰럽고 그 뒤로 ptsd 와서 망가진 것도 안쓰럽고
그 뒤에 카츠라 대처가 정말 사려 깊지 않니. 더이상 긴토키에게 짐을 짊어지게 할 수 없다는 발언도 그렇고, 긴토키 타카스기 둘 다 망가졌는데 카츠라는 안망가지고 남은 혁명세력들 수습해서 무리 책임진 것도 그렇고, 자주 찾아와서 바보같은 대화하면서 친구로 지내준 것도 긴토키 멘탈 회복에 도움 많이 됐을 것 같고 카츠라도 정말 성숙한 사람이구
다 보고 나니 긴토키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소요와 타카스기였던 것 같다. 둘 다 죽었지만.
해결사 멤버인 신파치, 카구라보다 소요, 타카스기가 정말 소중했네
긴토키가 신파치,카구라 생각하는 마음보다 신파치,카구라가 긴토키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고 깊은 것 같다
긴토키가 해결사 버리고 소요 찾으러 떠돌아다니면서 몇년 동안 아기 소요 키울 동안
신파치는 긴토키 그리워서 혼자 해결사 하고 있었다는 설정도 좋다
히지카타는 긴토키 도와주고 싶어서 긴토키 찾아다녔다는 설정도, 막상 만났을 때 찾아다녔다는거 티 안낸 것도 좋다
긴토키-히지카타 조합이 원탑으로 유명하고 인기 많지만 또래 친구로 따지자면 긴토키는 타카스기와 더 유대가 깊은 듯
긴토키 스토리 보기 전에는 타카스기가 이정도로 긴토키에게 소중한 사람일 줄 몰랐는데... 히지카타와는 새로 사귄 좋은 친구! 느낌이면 타카스기는 정말 영혼의 단짝이고 사랑하는 친구임. 긴토키가 너무 짠해서 제발 새로 태어난 타카스기가 기억 갖고 있기를 바람ㅜㅜ 긴토키와 대화라도 할 수 있게 좀 자라서 술 같이 마실 수 있게
소요 마지막에 긴토키가 이거 보라고 얘네가 해결사 멤버라고 소개하고 자기 이렇게 잘 살고 있다고 보여주고 싶었다는 멘트도 사람들이 돌아가신 부모 살아나서 다시 보게 되면 하고 싶은 멘트일 것 같아서 짠하다
소라치는 스토리를 진짜 잘 쓰는구나 개그도 잘 하는데 스토리도 잘해 그놈의 섹드립만 심하지 않으면 좋을텐데
결론은 참 좋았다 소라치 책임감있게 완결까지 그려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