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메이랑 나미자매이야기...존나 눈물나옴
교메이는 어린애들 싫어하니까 정도 안주려고 가라고 하는데도
나비자매가 들러붙는거 거절 못하고
와중에 자기가 임무나갈때는 밤에 꼭 꼭 등꽃향 피우고 자라고 지겨울정도로얘기함(샤갈 눈물...)
어릴때 말투보면 카나에는 완전 어른 여성처럼 말하고
시노부는 진짜 당돌한 애기같이 말하는데 이게 교메이에게 훅훅 다가오는거지..
이때 교메이가 돌 움직이라고 해서 요 꼬물이들이 머리써서 움직이고 인전해주니까 달려든거임 ㅠㅠ

그리고 카나에를 잃었을때 교메이는 시노부도 잃었다고 생각했대
자신이 아는 당돌하고 분노에 쌓여있는 그 아이는 이제 없다고..(시노부가 카나에 따라해서ㅠㅠ)
교메이가 봤을때 카나에는 슬픔, 시노부는 분노였대
그리고 마지막 주회의(합동훈련관련) 후에 교메이가 왠지 모를 감각에 시노부를 오랜만에 '시노부'라고 부르는데 시노부가 그때 잠깐 흔들렷지만, 다시 정리하고 왜요? 하니까 교메이는 시노부를 멈추게 하지못했고,,,이게 마지막일거라고 생각했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샤갈....
이상한 히메지마씨 하고 웃었대...진짜 좋은 이야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