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내용은 소개글 복사해왔어
고지식하고 낡은 사고방식에 갇힌 쇠퇴한 포목점,
「미츠보시」를 다시 일으켜라─!
때는 메이지 말.
쇠퇴한 노포 포목점(吳服店)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남자들의 이야기──.
과거 크게 번창했던 노포 포목점 ‘미츠보시’.
그곳의 셋째 아들 호시노 토라사부로가 3년 만에 영국에서 귀국한다.
그는 새로운 ‘미츠보시’를 만들겠다고 잔뜩 벼르지만,
가게 식구들에겐 전혀 환영받지 못하고….
그런 그에게 변함없이 다정한 건 맏형 아리토라뿐이다.
한편, 토라사부로를 잘 알고 있는 듯한 의문의 남자 타카토 역시
‘미츠보시’의 재건을 위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데…
단행본 10권까지 나와서 한꺼번에 주루룩 읽었는데
그림체도 너무 예쁘고
스토리가 풍부해서 단숨에 다 읽었어..
빨리 다음 권 나왔으면 좋겠다
시대극이긴 한데 주요 여성 캐릭터들이 살아있고 주체적이고...
사회가 급변하는 시대의 혼돈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길을 가는 캐릭터들이라 재밌다 (특히 여성)
눈이 즐거움.. 패션도 그렇고 굉장히 뭔가 화려함;;;
물론 작중에서 계속 연도가 나오는데
그 당시의 한국을 생각하면 분노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