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자쿠가 너무 짜증났음
사상도 별로고
걔만나오면 찝찝하게 고구마야 위선? 착한아이컴플렉스 걸린 캐릭터 보는느낌
내가 맞아 넌 틀렸어 난 착해 넌 지금 나쁜행동을 하고있어 당장 고쳐! 나의 올바른 사상으로 널 뜯어고쳐야겠어 뭐 계속 이딴식이라서
근데 처음 등장할땐 정말 좋아했음 캐디도이쁘고 착하고 능력있는 그런 캔줄알고...근데 그런...그런 스으레기사상을 가진 친구일줄은
그냥 고구마고구마 고구마고구마 계속 고구마 퍼먹여서 진짜...진짜 돌아버리는줄
그리고 중간에 너무 로맨스 얘기로 얽히니까 답답해서 도파민이..안돌더라 특히 마지막에 걔랑 걔랑 이어지는거 진짜
이제까지 본게 아깝다 느껴질정도로 짜쳤음 로맨스 할거면 걔랑 얘가 이어져야지 걔랑 걔가 이어지는건 좀 아니지
극장판을 보지않았으면 그래도 잘봤다 싶은 작품으로 남았을건데 극장판보고나서 그냥 다 무너진듯
재밌게 봐도 완결이 그렇게 그지같이 나니까 분노밖에 안남음 재탕도 하기싫어짐 마지막이 그거니까.. 아 그냥 없애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