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구원투수 나쁜거 아니란거 알고 에이준이 초반엔 얼마나 모자른 친구였는지도 알고 다 아는데, 만화에서 얘가 너무 주변에서 비웃음당하고 비아냥 당하는 묘사도 계속나오고 입스로 고생도 하고 감독도 뒤로 땅땅거리는 발언하고 1학년 마저 얘 무시해서인지 말 막하는거 보고 계속 그런식으로 주인공이 인정도 못받는 묘사나오는데 얘는 앞으로 어찌 될지, 에이스도 못될만큼 커다란 애가 보이니 괜히 결국 에이스를 단념해야하는 미래가 보여서 더 불쌍하고 지금 까지 뭘했나싶고 그런건데 이런식으로 말하면 가끔 내가 다이에이를 이해하지 못한사람으로 취급하는 사람있어서 짜증나고 어이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