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초반에 함께 뛸 때 특히 어휴 오구오구 저 애샛기 이런 느낌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독특한 생명체를 흥미롭게 관찰하는 것 같다고 해야하나
테츠야는 묵묵히 있긴 해도 연습때나 경기때
에이쥰이 이리저리 방방 뛰면서 분위기 끌어올리고
환기시켜주면 녀석...ㅎ 이런 느낌이 뭔가 있었고,
쥰이야 제일 구박도 많이 하면서 죽도 잘 맞고 예뻐하는 게 보였고,
료스케도 뒤에서 조용히 흥미롭게 지켜보던 모습
탄바도 역시 재밌어하고
크리스야 뭐 말할 것도 없는 사이고
연재초반 3학년-에이쥰 사이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뭔가 포카포카한 분위기가ㅠㅠ너무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