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용이 나쁘다는건 아님. 근데 감독 특유의 좀 허술한 스토링 텔링을 영상미랑 음악으로 땜빵친 기분.... 그냥 내 감상으론 잘 만든 영화를 대박으로 만든건 여고생이 있어서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