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LvTDJ
어빠의 알파미 넘치는 짤로 시작
쿨코 얼굴만 보면 말 수 적은 문학소년1 느낌인데(요정급 미모는 논외)
농구에 대한 열정은 존나 펄펄 끓는 활화산급
재능이 없으니까 팀을 위해 철저하게 희생하는 방식으로라도 농구를 계속 하는 멘탈..
심지어 토오전에선 다시는 토오 상대로 못 이길 걸 알면서도 지금 이기겠다고 오버플로로 자기 바닥까지 다 드러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클라스ㅠㅠ
근데 또 머리는 차가운 게 넘 발림
온갖 기술이란 기술 다 간파당하고 신형까지 등장해도 벤치에서 부들부들만 할 게 아니라
지금 팀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실제로 해내는 똑똑한 어빠
그렇다고 마냥 냉정한 것도 아니고 선배를 다치게 하는 하나미야 보고선 죽일 듯한 눈빛으로 분노에 떨고ㅠㅠ
카가미를 믿고 냅다 코트 반대편으로 뛴다던가 라쿠잔전에선 아카시가 아닌 카가미만을 보고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던가
쿠로코가 보여주는 깊은 신뢰가 너무 따뜻하면서 그 똑똑함에 감탄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모모이같은 여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탑재되어있어 연애하면 잘 할 것으로 보이나
그는 좋은 농구바보였습니다..
은근 장난기도 많아서 맨날 카가미 놀리고 괴롭히고
씹덕력에 잔망스러움까지 갖췄으면서
누구보다 자기 한계를 잘 알아서 보는 사람 마음까지 아리게 하는 내 아픈 손가락ㅠㅠㅠ
너라면 계속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아마 물러날 때도 덤덤하게 웃으면서 아뇨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할 것 같아서 더욱 아픈 캐릭터야..
물론 그런 쿨코라서 더 조와해ㅠㅠ
마지막까지 그림자에 충실했던 우리흑자
작품명이 왜 쿠로코의 농구인지 끝까지 보기 전엔 몰랐는데 갓지마키 찬양ㅠㅠ
이번 극장판 제목에 대한 후지마키 설명대로 어딘가에서 계속 농구를 하고 있을 흑자 행복해라!!!!!
어빠의 알파미 넘치는 짤로 시작
쿨코 얼굴만 보면 말 수 적은 문학소년1 느낌인데(요정급 미모는 논외)
농구에 대한 열정은 존나 펄펄 끓는 활화산급
재능이 없으니까 팀을 위해 철저하게 희생하는 방식으로라도 농구를 계속 하는 멘탈..
심지어 토오전에선 다시는 토오 상대로 못 이길 걸 알면서도 지금 이기겠다고 오버플로로 자기 바닥까지 다 드러내 팀을 위해 희생하는 클라스ㅠㅠ
근데 또 머리는 차가운 게 넘 발림
온갖 기술이란 기술 다 간파당하고 신형까지 등장해도 벤치에서 부들부들만 할 게 아니라
지금 팀을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실제로 해내는 똑똑한 어빠
그렇다고 마냥 냉정한 것도 아니고 선배를 다치게 하는 하나미야 보고선 죽일 듯한 눈빛으로 분노에 떨고ㅠㅠ
카가미를 믿고 냅다 코트 반대편으로 뛴다던가 라쿠잔전에선 아카시가 아닌 카가미만을 보고 그 반대방향으로 움직인다던가
쿠로코가 보여주는 깊은 신뢰가 너무 따뜻하면서 그 똑똑함에 감탄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모모이같은 여캐에 대한 세심한 배려가 탑재되어있어 연애하면 잘 할 것으로 보이나
그는 좋은 농구바보였습니다..
은근 장난기도 많아서 맨날 카가미 놀리고 괴롭히고
씹덕력에 잔망스러움까지 갖췄으면서
누구보다 자기 한계를 잘 알아서 보는 사람 마음까지 아리게 하는 내 아픈 손가락ㅠㅠㅠ
너라면 계속 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아마 물러날 때도 덤덤하게 웃으면서 아뇨 저는 여기까지입니다 할 것 같아서 더욱 아픈 캐릭터야..
물론 그런 쿨코라서 더 조와해ㅠㅠ
마지막까지 그림자에 충실했던 우리흑자
작품명이 왜 쿠로코의 농구인지 끝까지 보기 전엔 몰랐는데 갓지마키 찬양ㅠㅠ
이번 극장판 제목에 대한 후지마키 설명대로 어딘가에서 계속 농구를 하고 있을 흑자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