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피겨팬도 아니고 그냥 좋아하거나 괜찮은 선수 있거나 세신 나오면 몇번 챙겨보는 정도지만
피겨내에서도 다른 선수들 오마주하는건 꽤 있는 편이거든 대신 그 작품이 엄청 유명하고 오마주한 선수들이 꾸준히 그 선수 그 작품을 좋아했다, 그 선수를 존경한다 하고 밝혀서 대부분 ㅇㅇ 그렇구나 이 프로그램 오마주인가보다하고 알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주니어쪽은 오마주하는 선수들 진짜 많음)
저 트레된 프로그램이 올시즌에서 버모네가 복귀 작품으로 들고 온거라고 알고 있거든(틀린거라면 말해줘)
그래서 처음 선보인게 올해 6월인가? 7월인가? 사대륙이었나가 처음이었음 그러니까 버모네 프로그램 보자마자 작업 들어갔을거라고 생각됨
아무리 애니 세계관이라고 한들 현재 선수들이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다가 트레이싱한건 진짜 생각이 없다고 밖에 ...
현재 선수들이 경기 때 프리로 쓰고 있는 프로그램을 갈라로 가져가서 쓰는것도 너무 무례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