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상디 굴리는 거 보면 상디한테 일말의 희망도 뭣도 개뿔도 없고 
완전 멘탈 바사삭으로 굴리는 느낌;;
찌통 과거 인물은 많았지만 다들 뭐랄까 가슴을 찡하게 만들면서
마지막 희망은 존재하는 그런 느낌이었는데ㅋㅋㅋㅋ

내가 보던게 소년 만화가 아니라 다른 장르 만화 같음...
근데 그래서 새롭고 재밌어ㅠㅠㅠ
상디야 미안해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점페에서 오다가 한 말 보면 독자 반응 다 알고 있어 ㅂㄷㅂㄷ

"상디 나와달라고 그러더니 이제 그만!!이라니 변덕이 심하다.
그렇지만 그 기분은 압니다. 밀짚모다 해적단을 믿어주세요."

나도 믿어보긴 할게..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