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내가 애니 덕질을 할 줄도 몰랐지만
뭔가를 끈덕지게 좋아하는 것도 처음이고
해외 갈거라는 상상조차 안 했는데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 굿즈 때문에ㅋㅋㅋㅋㅋ내가ㅋㅋㅋㅋ비행기를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집순이라 부모님이 놀라시더라
너가 어딜 나간다고? 그것도 해외를?
덕분에 인생도 좀 즐거워졌고
내 인생 얘기를 한다면 빼놓으면 안 될 것 같아
후지마키 센세 진짜 고맙고 좋아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얘네 때문에 급현타오고 얘네로 현타 극복하고ㅠㅠㅠㅠㅠㅠㅠ
요즘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마지막이라는 느낌 은은히 들려오면 울컥하는데
진짜 라겜 보면서 우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