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저냥 잘 보고 있는 입장인데 저런거 너무 마음에 안 듬
뭘 좀 설명을 해놔야 얘가 왜 경기를 망쳤는지를 알지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압박감 느낀다고 툭 던져놓고 경기 말아먹어버리면 그걸 어떻게 이해하라는 말이니..
현실 피겨 덬질도 꽤 오래했어서 탑싱들이 어떤 압박감 느껴가면서 큰 대회 겪는지는 알긴 하는데..
암튼 심리 묘사가 부족해도 너무 부족함.. 그파가 월드처럼 수십명이 나오는 대회도 아닌데 고작 6명 나오는 대회 한명한명 스토리 좀 주면서 심리 묘사 해주면 어디 덧나나
그저 제작진들 머릿속엔 유리랑 빅토르 뿐인지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