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youtu.be/3uafbHIPgTk?si=FRcwVMEu3jxQpcGG
1992년작 꿀벌의 친구라는 작품(제목은 나도 생소함)
내가 기억나는 몇몇 장면은 그 서낭당(?) 귀신인지 도깨비인지 나오는장면이
어릴때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있고, 주인공이 너무 가련하고 불쌍하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어
전체적으로 서정적이면서 우울한 분위기가(배경음악이 한몫하는듯?) 기억에 어렴풋이 남아있었는데
내기억속 로스트미디어였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들고왔엌ㅋㅋ
(근데 지금 보니까 저시절 성우분들 연기 너무 대단하다고 느낌 ㄷㄷㄷ)
이거 유치원 다닐 때 명절이나 주말에 티비에서 가끔 해주던거 기억이나는데
다시 보니까 뭔가 아련함과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들과 그리움이
타임머신타고 잠깐 그때를 떠올리게하네. 88년생 덬이 추억몰이 해봤어ㅋㅋ
혹시 아는 덬들있으면 같이 이기분 느끼면 좋을거같아서 올려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