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kubo_3260/status/806843079244201985


이 작품은 현실들이 어떻가 생각하더라도
이 작품의 세상에서는 절대로 뭔가를 좋아하는 것으로는 차별받지 않습니다.
그 세계만큼은 절대 지킬 겁니다.


10화의 약혼이후 사람들이 빅토르와 유리의 관계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 진짜 약혼이냐 등등을 말하자 올린 글이라함.

유온아는 작품초기부터 퀴어 엔딩을 생각한거같고 의도적으로 퀴어가 차별받지 않는 세계관을 설정한 것 같음.
(유럽이나 미국 같은 외국에서는 꽤나 자주 이용되는 동성애마케팅 방식으로 의도적으로 편견없는 사회를 그려서 사람들로 하여금 동성애가 편견을 갖을만한 특별한게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마케팅임)



솔직히 나는 진짜 피겨만 잘 그렸어도 이 설정을 시도했다는 거에 완전 수작이라 하고 싶었음.....
BUT YURI ON ICE 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