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선수, 잘생기고 착하기까지 한 완벽한 캐릭터 이런 거를 바라는건 아니잖아
일본 언론들이 나서서 만들어 내던 한국선수들의 스테레오타입에서 벗어난 캐릭터 좀 보고싶어
기계적이고 일상생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정도로 연습만 해대는 고독한 천재 이런거 ㅋㅋ.....
무해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일본인 캐릭터를 부각시켜주는 장치라는 얘기도 부정할 수 없다고 봄
쇼팽, 피겨 특히 이런 장르 다룰때는 현실에서나 애니에서나 한국인 선수 프레이밍 시키는 방식이 똑같아서 유아온 보면서도 불편했는데 사실 지금 불만 얘기하면서도
내가 뭘 무리한거 바라나 싶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