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 볼라고 본건데 캐붕없이 끝까지 좋은 캐릭으로 써준듯
물론 중간에 너프 시킨 방식이 좀 빡...치긴 한데
그렇게까지 안 만들면 너무 심하게 강한 인간이긴 해서 이해가기도 하고
아니 이해 안 감 병장님 얼굴 어쩔거야 눈 어쩔거야 돌려주라고ㅠ
처음에는 쿨한 츤데레 흑발미남캐인가 싶었는데 볼수록 그냥 속정 깊은 큰형님임
부하들 아끼고 자기 사람들 보호하고 대의를 생각하고
왜 리바이를 끝까지 살렸나 싶었는데 마지막에 그 몸 이끌고도 천지전 참여해서 애들 멘탈 케어해주고 상황판단 해서 챙기고 하는거 보니 필요했구나 싶음
마지막엔 가비랑 팔코랑 같이 지내면서 편해보여서 결말 더 좋아진것도 있음
가비랑 팔코한텐 진짜 아버지뻘 보호자니까 잘 챙겨주고 잘 모시고 암튼 잘 지내시길
행복하란 말은 못 하겠는데 남은 생은 각국의 좋은 차들 마시면서 편안하게 사세요 병장님 너무 좋아했다ㅜㅠㅜ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