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배경에 일본어가 나오는게 어색해서 2~3번 백스탭 했었는데
하도 후루룩 잘봐진다는 얘기가 많아서 다시 도전했음
하 나 왜 이거 진작에 안 본거야 이렇게 재밌는데ㅠㅋㅋㅋㅋㅋㅋㅋ
아껴본다고 야금야금 틀어가지고 정주행까지 한 5일 걸린 것 같애
우선 마오마오 야무지고 똑똑하고 여러방면으로 지식이 많은게 느껴졌당 기특..
근데 약초랑 독 한정으로 이성 날아가는게 너무 귀여웠음
평소엔 애기 고앵이 같은데 꾸미면 초미녀라 자주 꾸꾸꾸 상태였으면 좋겠음(개취)
진시는 미모의 신비로운 장발남인 줄 알았는데
걍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뚝딱이고 질투심 쩌는 헐랭이였엌ㅋ큐
(목소리 너무너무 좋아서 나올 때마다 설렘.. 내가 마오마오 하면 안될까(?))
둘이 붙을 때마다 케미터져서 광대붙잡는 유재석됨,, 둘이 언제 사궈...
그 외에도 옆에서 끊임없이 고생하는 가오슌이랑
교쿠요비, 리화비, 후궁 사람들, 녹청관 기녀 언니들, 뤄먼아조시 등등 다 너무너무 조타,,
사실 라칸은 못 품을 뻔 했는데 펑시엔과의 서사 보고 눈물 줄줄 흘림... 순애는 아름다운거야 응..
암튼 내일 2기 나온다는데 딱 맞춰 정주행 끝내서 다행이고
오랜만에 본 애니가 약사의 혼잣말이라 너무너무 좋다..!!!!
두서없는 후기 끝!! 헤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