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있는 주술 최애도 고죠나 게토가 아닌데
푸르름이 머무르는 곳 가사만 곱씹으면 좀 울컥하는게있음... 왜 그렇게 쳐돌이들 대량생산했는지 좀 알거같아
나는 특히 좋아하는 구절
너를 저주하는 말이 계속 목 안에 맴돌고 있어, 다시 만날 수 있겠지, 하고 소리가 되지 못한 말
이거 진짜 유타-리카 관계가 될까봐 끝까지 전하지 못한, 그럼에도 너무나도 다시 만나고 싶어서 계속 후회하는 고죠의 심리 잘표현했다고 생각함
노래 분위기부터 구절 하나하나가 평생을 후회하고 아파하는데 그럼에도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청춘을 회상하는 고죠 마음 그자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