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미래에는 신호등조 셋이 차트 123위 차지하는 최고의 히어로가 되었다는 전개를 기대했어서 처음에는 너무 아쉬웠는데 보다보니까 뭐 그렇게까지 최악은 아닌 것 같음ㅋㅋ 데쿠가 선생님 되는 것 자체는 잘 어울리고 공컾도 냅다 10년 후 자손 보여주는게 아니라 ‘이야기를 더 해보고 싶어’ 정도로 딱 달달하고 귀엽게 보여줘서 추가분도 만족했음

그리고 남초나 유튭에서 결말로 밈 만들어서 조롱하는거 보니까 짜증나서 반발심리 드는 것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