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티비로 지나가듯이 본거고 약간 건담같은 느낌이었던 것 같아
행성 혹은 거주지를 지키기 위해 우주에서 서로 전투를 하는데 행성 내의 사람들과 아이들은 전투에 나간 사람들이 무사귀환 하기를 바랬어
그런데 열세한 상황이라 크게 공격당했고 타고있는 기체(?)에 불이 나서 하나둘씩 떨어지는데 그게 행성 땅 위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아이들에겐 별똥별처럼 보여 그래서 아이들은 별똥별처럼 보이는 빛들이 사실은 죽음을 향해 떨어지는 사람들이라는 것도 모르고 '뫄뫄 일행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게 해주세요' 소원을 비는 안타깝고 아이러니한 장면이었어
저것만 딱 뇌리에 박혀서 나머지는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ㅠ 개인적으로 참 묘한 장면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