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늦은 시간대 애니로 알고 있는데 다양한 연령대가 보는 극장판으로 나오다보니까 소재자체도 좀 무난한거 같고 좀 기이하고 공포스럽게 연출되어야 할 장면들이 약한게 표현된거 같아서 아쉬움
영드 닥터후 좋아했어서
약장수가 바뀐거에 대해서는 이질감 같은건 없었는데 역시 첫번째 약장수가 좀 더 신비하고 인간 아닌 느낌이 나서 더 취향이네
극장판 약장수는 뭔가 모노노케 퇴치에 적극적이고 사람을 구하려는 정의감이 있는듯 애니 약장수는 등장인물이 죽어도 어쩔수 없지 이런 진짜 인간 세계를 밖에서 들여다보는 인외적인 존재같았는데
그래도 모노노케 세계관이 확장된거 같아서 또 다른 약장수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