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게 아니라 어떻게보면 피해자였다는거를 알게됨...
너밖에 못하는데 해야지 왜 안하는거임 ㅈㄴ 답답하네 이랬는데
아무리 그래도 20살도 안된 애한테 이런식으로 무리하게 책임지게 하는 게 맞는거냐 << 가 되어버림....
심지어 작중 어른들이 애한테 책임지게 만들고 본인들은 걍 입만 털고 있으면 더 혈압오르게됨 본인 능력이 안되서 애한테 시키는거면 애한테 다그칠게 아니라 보듬어주는게 맞는거 아니냐고...
그리고 완전 별개의 이야기일수도 있지만 캐릭터들의 실수에 대해서도 관대해짐... 그럴수있지 이럼 ㅋㅋ 살다보면 실수로 수없이 깨져봤기에ㅋㅋㅋ큐ㅠㅠㅠ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