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쿠고라는 소재 자체가 낯설어서 궁금하지만 예전부터 묵히던 애니였는데 1화 틀었더니 그냥 그 자리에서 끝까지 다 봐버렸네
소올직히 보면서 그 시대상이나 유곽이나 이런건 좋게 보이진 않지만
전통을 이어가며 여성라쿠고가도 생기고 시대에 맞춰 변화하면서 사라지지않고 나아간다는 엔딩은 좋았음 스케로쿠가 바랐던 그리고 요타로와 야쿠모의 약속이 이뤄졌다는 스토리적으로도 좋았고
스케로쿠나 요타로 코나츠도 몰입 헤치는거 없이 연기 다 잘하는데 키쿠히코가 아상이 진짜 연기가 미친(positive)거 같음
젊은시절부터 노년까지 그리고 라쿠고 속 다양한 인물들과 캐릭터 연기까지 진짜 감탄했어
사신 연기가 진짜 점점 나이들어가면서 녹아든다 해야하나 진짜 본인이 사신이 된 것 같은 그 연기가 진짜 감탄할수밖에 없더라
그리고... 키쿠히코 개잘생겼어 그 눈매가 사람이 빠져들게 만들어... 거기다 아상 연기도 너무좋아서 빠져들면서 봤다ㅜㅜ 진짜 이제라도 봐서 다행이야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