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 10년전쯤 러브라이브 뮤즈를 처음으로 샀는데
그땐 3천엔정도고 진짜 가격대비 만족도 좋아서
그냥 좋아하는 작품 나오면 애들 거의 다 모으다보니까 어느새 4~50개정도 모음
근데 언젠가부터 가격 5천 6천 훅훅 올라서 어휴 가격 너무 오른다 생각 들고
한동안 내가 좋아하는 장르들은 안나와서 관심 없었는데
몇 년 전쯤에 7천엔 짜리 2개 예약했다가 포장 거지 같이 해서 패키지 다 쓸리고
3~4천엔 시절보다 못한 도색 퀄리티랑 하자에 개빡쳐서 굿스마랑 메일로 씨름해서 환불 받아낸 이후로
진짜 메일 대응도 싸가지 없고 정떨어져서 절대 안사야지 하고 안봤는데
가끔 애만방에 넨도글 올라오는거 보면 패키지 바뀐거랑 퀄리티랑 가격 충격이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