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가 아냐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아버지로서의 나와 스파이로서의 나의 괴리를 느끼는 장면 나올때마다 맴찢... 그리고 아냐는 로이드가 이런 고뇌에 빠져있을땐 항상 다른데 정신팔려있어서 모름ㅋㅋ큐ㅠㅠ 제발 찐가좍이 되라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