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판유입 이라고 생각함
코로나 때 거기서 넘어오는 사람이 유독많았고 2020~2022 사이에 흥한게 귀멸의 칼날이랑 주술회전인데 이때쯤부터 선넘는 굿즈들 많이 나왔음
원작만화 그대로 크롭해서 키링, 스티커 만들고 요때 또 와앙포카라고 예절포카 유행해서 그 포카도 만화 그대로 누끼따서 만듬
생카도 완전 블랙인데 돌판에서 넘어온거고
솔직히 코로나전까지만 해도 머그컵 의류 이런건 뽑아도 속성솜 같은 인형굿즈는 완전 금기 수준이였거든? 왜 잘아냐면 내가 오타쿠된지 15년정도 되가는데 그 옛날부터 속성솜 같은 3d굿즈들은 아웃인게 동인룰이였고 2010년 후반에 만쥬 한창 인기많아서 만쥬 안나오는 장르들 공장에 의뢰해서 제작한다는 트윗들 진짜많이 처맞았거든 그래서 손바느질로 개인제작하는 방법 알티타고 그랬음
근데 돌판에서 솜인형 넘어오니까 이것도 순식간에 퍼져서 지금은 다만들고 오히려 요전에는 지적하는 트윗을 솜인형 소비하는 사람들끼리 엄청 조리돌림을 하더라
돌판유입말고도 우리나라 동인이 기형적인건 웹갤,임대사건+코로나 땜에 안그래도 내수 딸렸는데 행사(=책)이 완전 전멸함도 영향 있긴하지만...
암튼 돌판유입이 전부인건 절대 아닌데 매우많은영향을 끼쳤다고는 생각함 반박시 니말이다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