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따지고 돈 때문에 원래 굿즈는 잘 안사는데 요 한달간 블루레이에만 40 넘게 씀
오늘은 심심해서 중고글 뒤적거리다가 사고싶은 굿즈 발견
캐해에 도움되는 팬북 비슷한 느낌인데 얘도 사고싶은거 다 사면 7만원은 나옴
이거 살말?
아마존에서도 중고로 파는거 있지만 배송비 생각하면 걍 한국 중고 구하는게 더 나을듯
근데 이게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살만한건지 요즘 고삐 풀린김에 뽐뿌 오려는건지 모르겠다
없을때도 팬질 잘 하긴 했는데...
가끔 트위터에서 여기서 나온 사소한 일화나 설정같은거 말할땐 옆에서 주워듣고만 있었지
궁금하긴 한데 내가 돈 쓰는거 이게 맞나... 진짜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