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받았다는 연락 10명중 2~3명 올까하고 그래도 나름 재밌었음ㅋ.ㅋ
물건도 출금 내역 보내주고, 해배비 내역도 깠었음
그때 나는 열정적이라 택배/반택/우편/끼택 원하는 거 다 받아줬음
어떤 사람이 우편으로 받고 싶대서 주소를 받았는데
좀 이상해서 다시 문의 남겼더니 다시 알려줬어
우편번호도 안주고 ㅠㅋ 그래도 내가 찾아서 써서 보냈더니
일주일 지나서 우편이 안왔다고 제대로 보낸 거 맞냐고 신고한다고 난리치는 거임ㅋ ㅋ ㅜㅜ
나도 성격있어서 님 주소 제대로 안알려줘서 다시 묻고, 우편번호도 안 알려준 거 찾아서 직접 쓰기까지했다고
우편보낸 거 영수증도 보냄.. 그래도 계속 뭐라하길래 신고할 거면 하라고 그러고
암튼 차단했는데 진짜 시발,, 지가 못받았다고 신고하나.,,?
그러면 조사받는 내가 ㅈㄴ 불쌍해서 울컥하는 함...
그리고 이틀훈가 디엠이 왔음
친구 트위터로 보낸다고.. 자기 오빠가 우편물 받아놓고 자기한테 말 안해줬다고
미안하다고 기프티콘 보내줬거든
나도 감정적으로 굴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ㅠㅋㅋ
이게 너무 에너지 소비가 심해서 그날 이후로 몇번 공구하다가 그만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