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갠적인 생각인데ㅋㅋ 진짜 옛날에 임펠다운까지 보다가 요즘 다시 보면서 카이도우까지 따라왔는데 그래도 큰 흐름이 내가 알고있는 거에서 엥? 스럽지 않게 와서 이해가 잘되더라
사황들은 그렇다치고 천룡인 해군이랑 엮인 저 너무 어긋난 채로 공고화된 시스템은 뭐 어떻게 붕괴시킬까 궁금한 게 그 때도 있고 아직도 있는 게 새삼 너무 명작같은 거야
방대한 저 큰 세계관 정점에 차근차근 다가가는 거 치곤 에피마다 편차는 있지만 그래도 재밌는 편 아님? 이미 초반에 소개했던 세계관 설정 안잃고 20년 끌고 오면서 개연성 안놓친 거 새삼 존나 감탄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