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쿠나의 손가락을 삼킨 직후 - 위험 요소이니 사형대상이라는 이야기 듣고 당연히 왜 죽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함. 15살이고 그전까진 주술사니 저주니 아예 모르고 살았으니 당연
소년원에서 특급 주령과 마주치고 친구들을 먼저 피신시킨 후 - 무서워하면서 '죽고 싶지 않아'라고 분명히 말함.. ㅠ
소년원에서 스쿠나와 몸이 바뀐 후 - 스쿠나가 이타도리 목숨을 인질삼으려고 심장을 뽑음. 후시구로의 진심을 듣고 이타도리는 몸이 바뀌면 자기가 죽을 걸 알면서도 친구를 지키기 위해 다시 몸의 주도권을 잡음
고죠 봉인 후 시부야사변 쵸소와 싸우면서 - 쵸소가 자길 죽일 만큼 강한 상대인 걸 파악하지만 소년원때처럼 겁먹지는 않음. 오히려 동료들이 고죠를 구할 수 있도록 죽더라도 쵸소를 쓰러트리는 걸로 자기 역할을 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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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사변 스쿠나가 이타도리의 몸으로 대량학살 벌인 후 - 쵸소와의 전투에서 리타이어하고 손가락을 한꺼번에 10개나 먹어서 스쿠나에게 몸의 주도권을 뺏김. 스쿠나가 자기 몸으로 대량 학살을 벌인 걸 보고 자기 자신한테 지금 당장 죽으라고 절규함
사멸회유 참여 전 후시구로와 재회했을 때 - 후시구로나 고죠의 부탁을 받은 옷코츠, 이타도리가 자기 동생인 걸 알게 된 쵸소 등 이타도리를 살리려는 사람들 곁에 있으면서도 자기 존재가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됨. 자기가 왜 사형대상인지 모르던 처음이랑 확연히 달라짐
사멸회유 참여 전 히카리에게 - 자기 존재를 그냥 부품으로 규정지음
이타도리가 스쿠나 손가락을 삼키고 주술계에서 사형 대상이 된게 18년 6월
그리고 후시구로랑 재회한게 11월 쯤이니 대략 5개월만에 애가 저렇게 변함ㅠㅜ
게게야 저게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