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막 애니 하나 보다 하차하고 오는길인데
정확히는 호들갑 떠는 속마음들 굳이 말 좀 안했으면 좋겠어 너무 구려
여주의 향기가 좋다 정도에 그치지않고 특유의 호들갑 떠는 연기로 에엣!! xx짱의 향기에 녹아버릴거같아~~ 하는 그런 모먼트들.
귀칼 젠이츠나 원피스 상디같은 캐들이 입밖으로 하는 말들을 속마음으로 마구마구 질러대는데 차라리 입 밖으로 내면 그냥 그런 캐릭터인갑다 하지..
럽코는 장르부터 연애가 메인이잖아 실제로 좋아하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 가지거나 다가와주면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는 정도지 누가 속으로 그렇게 변태같이 xx짱이 aa해주다니 너무 좋아아!!!하냐 개그면 괜찮은데 진지한 상황에서도 꼭 그래야하냐
말은 또 스윗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여주 좋아하는 마음이 귀엽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겉과 속이 달라서 음흉하게 느껴짐
남성향이라도 남주도 좀 매력있게 그려주면 재밌게볼텐데 참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