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 노잼이라고하는 어인섬 에피조차도 시라호시라는 에피소드 중심 캐릭터에 얽힌 비극적인 이야기가 되게 와닿았는데(여왕님)
솔직히 어인섬도 노잼이긴했거든?
근데 와노쿠니는 진짜 어나더레벨임 중심캐릭터인 타마랑 야마토를 같이생각해도 중심 자체는 이어져있는데 무게감이없음
오다 필살기 비극적인 과거편도 솔직히 별로재미없음 뜨거운 고문을 견디고.... 그런거 막 상세하게 그리는데 솔직히 기분만나쁘고 막 너무슬프고 이입이 되지않음 고문을 위한 고문씬이어서;
그외에도 이유는 많은데 아무튼 오뎅이랑 모모 두명 띄워주는데 너무 자캐꾸미기저럼 이입한게 보여서 튕겨져 나옴 카이도는 걍 존나 사연없는 나쁜놈이라 비중도 ㅈㄴ 무슨 게임 몹같고
젤 큰문제는 인원수인듯; 다른 에피도 인원수 많았지만 결국은 밀집모자해적단의 성장이 돋보이고 무게감+대리만족이 있었는데
후반에는 너무 모모띄우기가 돼버려서 노잼임
나한텐 와노쿠니가 그냥 진짜 니카설만 챙긴 에피가 돼버림
최종장 연재되고있다는 소식 들었는데 군상극이라고 들었거든
잘끝났으면 좋겠음....진심으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