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주말마다 할아버지댁 놀러가서 사촌들이랑 보다가 항상 딱 범인 밝혀지는 부분에서
집가야해서 범인을 모르는 에피가 있어가지고...ㅋㅋㅋ(그 편만 3번 보고 3번 다 범인 밝히기 전에 집옴 ㅠ)
요즘 계속 생각이 나는데 거의 20년전에 봤던 내용이라 기억 가물가물하고 다른 추리 애니랑 기억이 섞여서
그 에피 내용인줄 알았는데 뜨문뜨문 기억나는 부분을 검색 키워드 이것저것 넣어서 해봤더니 탐정학원Q가 아니라 김전일 내용이더라고ㅋㅋㅋㅋ
그래서 사건 내용은 내 기억에 혼선이 너무 많아서 어떤사건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남ㅠ
기억나는건 매번 보다 집에가야해서 끝까지 못본 범인 밝히는 부분이 용의자들이랑 다같이 그 주인공 무리들이랑 차같은거 마시는데
그전에 다른 용의자 지목했다 사실은 진범은! 이런 전개로
그 핑크머리 여자애가 기억력으로 범인이 독탄걸 바꿔치기 했댔나 (이 부분 내용도 정확한건 아니야 아무튼 여자애가 기억력으로 범인 끄집어내려던 내용이었음)
그런 내용이었어
진짜 정보도 기억도 확실한게 하나 없어서 물어보는것도 조심스럽긴 한데 갑자기 저게 생각나서 그래서 저 에피는 뭐였고 범인은 누구였을까가
계속 생각나가지고 혹시나 아는 덬있을까봐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