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보다 만화 적게보긴하는데 정발된 만화 들여다보는거 좋아해서
좋은건 나누고자 추천하는 후기임
작년말~올해까지 본 것들홀로서기 마왕성: 요즘 보기드문 기본기 탄탄하고 깔끔한 작화! 주연 세 캐릭터 캐릭터성이 좋음 잘 생각해보면 다크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잃지 않음 클리셰 분쇄기면서도 왕도적인 전개
재미: ☆☆☆☆☆
필요 덕력(항마력): ☆(주연 마왕이 소녀라 1점. 불쾌한 어필은 잘 안나옴. RPG 클리셰 모르면 이해 어렵거나 재미 감소 가능성)
아카바네 호네코의 보디가드: 남주 매력있음 둘의 사랑 응원합니다.. 왕도적 느낌이고 액션신 잘그림 역시 그림 기본기 좋음 캐릭터가 20명넘게 나오는데 캐릭터성 좋음 특히 키작은 두뇌/신체 양면 우수한 얼굴에 점찍은 남캐가 나옴 이렇게 내놨는데 오타쿠가 이 캐를 안 좋아할까? 싶을정도 전개가 다소 빨라서 정신없을 수 있음
재미: ☆☆☆☆
항마력: ☆☆(폭력성, 노출캐 등장)
이지러진 달의 메르세데스: 이세계물치고 드문 로판아닌 여주 원탑만화. 주인공 캐디가 좋음. 러브라인이 아직까지 안나옴. 여주 설정이 살짝 독특한 편. 무난하게 재밌음. 그러나 이세계물답게 다소 위기감없는 전개가 마이너스
재미: ☆☆
항마력: ☆☆(장르에 대한 이해 필요)
던전밥: 여기 덬들이라면 다 읽어봤을거같은 만화. 요리와 던전의 조화가 흥미롭다. 작화 출중. 스토리 출중. 캐릭터 출중. 작가의 신념이랄지 집념이 느껴지는 지점이 있다. 결국 세상은 먹고 먹히는 것
재미: ☆☆☆☆☆
항마력: ☆(시작 부분에서 감정선에 당황스러울 수 있음)
장송의 프리렌: 역시 여기 덬들이라면..이미 봤을거같은 만화. 다소 느긋하고 정적인 분위기가 이상하게 마음에 드는 만화. 액션신마저 정적인 독특한 만화. 역시 작화 기본기가 좋다. 스토리와 캐릭터성 출중.
재미: ☆☆☆☆☆
항마력: 없음 (rpg세계관 이해가 극히 낮으면 재미 살짝 감소 가능성)
맹인 직녀는 후궁에서 황제와의 사랑을 켠다: 약사의 혼잣말의 열화판같은 느낌. 추리가 다소 엉성하고 작화가 살짝 부실하다
재미: ☆☆
항마력: ☆☆
역사에 남을 악녀가 될 거야: 악역영애물. 주인공이 악녀라는 데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거만 빼면 뇌빼고 본다.
재미: ☆☆
항마력: ☆☆
CMB 박물관 사건목록: 사학에 대한 깨알 잡지식이 쌓이는 느낌일지도? 추리만화와 교양만화의 중간. 같은 작가의 qed증명종료도 그렇지만 굳이 따지면 qed가 더 추리에 가깝다.
재미: ☆☆☆
항마력: 없음
마리엘 클라락의 약혼: 소재가 신선하다. 공감이 많이 되는 주인공상. 로판배경이면서도 회빙환 요소가 없어서 오히려 신선함. 작화가 좋음.
재미: ☆☆☆
항마력: 없음
고깔모자의 아뜰리에: 역시 너무 유명한 만화. 이런 만화가 판타지만화라고 할 수 있다. 작화 좋음.
재미: ☆☆☆☆☆
항마력: 없음
우리 아들이 이세계 전생을 한 것 같아: 오타쿠여야 이해되는 감성. 그러나 볼 가치는 있다.
재미: ☆☆☆
항마력: ☆☆☆☆
춤추는 천년가족: 작화 좋음. 캐릭터성 좋음. 소재는 신선한데 어디까지 갈지가 주목됨
재미: ☆☆☆
항마력: ☆☆
슈퍼 뒤에서 담배 피우는 두 사람: 매니악한 내용인데 재밌음. 재밌지만 남에게 재밌다고하기는 껄끄러움. 독자도 슈퍼 뒤에서 몰래 읽어야 할 것 같은 만화
재미: ☆☆☆☆
항마력: ☆☆☆
유치원 WARS: 신선한 소재. 액션이 좋음. 캐릭터성 좋음. 그러나 다소 잔인함
재미: ☆☆☆☆
항마력: ☆☆
타몬 군 지금 어느 쪽?!: 매니악하지만 모두가 상상해볼듯한 소재를 그럴듯...은 아니고 그냥 당당하게 전개함. 오히려 그래서 전개에 의문이 안드는 만화. 의문을 제기하면 지는거다.
재미: ☆☆☆
항마력: ☆
별점은 개인이 매긴 점수이므로 주관적일 수 있다는것을 생각해주길 바라며, 세상에 재밌는 만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