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곡들은 전부 나 힘들고 지쳤어, 무서워, 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실패자 같아 라는 식으로 상처받은 내면을 드러내는 가사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곡은 정반대인 게 흡
이건 진짜 큰 화면으로 봐야 돼
https://www.youtube.com/watch?v=QwdXJv_gMQM
사라지고 싶어서 날갯짓했더니 지금
사라지고 싶지 않아졌어
따고 남겨 둔 이곳에서 언젠가 꽃을 피울 거야
사라지고 싶던 나는 이제 없어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야
괴롭고 고통스러워서 사라지고 싶었지만 너를 만난 지금은 더 이상 사라지고 싶지 않다니
사라지지 않아서 다행이라니.. 지나쳐간 나날들로는 더이상 돌아가고 싶지 않아졌다니.... 너희들과 같이 웃을 내일을 보고 싶어졌다니....
응 나 울게
간밤에 봤을 땐 작화 이쁘당ㅎㅎ 하고 넘어갔던 부분들이 일어나서 보니까 개큰 감동으로 다가와 버렸다
너희들.... 다 같이 해넘이 나베 먹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던 거냐고..
그래 행복하면 된 거야, 2기를 기다리는 건 시청자인 내 몫으로 남겨둘게 너희는 행복하게 살아 8ㅁ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