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유한테 먼저 사과할때도 결과 듣고 먼저 나서서 행동한것도.... 너무 어른스러웠다ㅜㅜ
사실 원작과 다르다는 스포 봤을때 솔직히 원작대로 가면 분명 뒤에서 말 나올텐데... 나름 현실적이네...했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눈물나ㅜㅜ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쿠미코를 응원했나봐ㅜㅜ
근데 쿠미코가 마유한테 혼자만 사과한게 좀 그랬던게 마유가 그동안 왜 그랬는지 보여준건 잘한거지만 거기서 마유가 사실 나도 너한테 미안한게 있어 하면서 풀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카에데 말처럼 왜 항상 쿠미코가 손해보는 역할인건지 이 부분은 속시원한 느낌이 안 들고 찝찝해서 아쉬움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