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전개가 자연스럽지 못하고(이건 뭐 그럴 수는 있음) 어떤 전개를 특정해놓고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들이 움직이는 게 눈에 보일 때 좀 짜게 식는 편인데, 물론 모든 전개가 물흐르듯 진행되는 건 아니라지만 이번화 타키센세 행동은 진짜 이해 안 됐음.. 제가 못 고르겠으니까 공개 재오디션 봐서 투표로 뽑을게요..? 이게 타키란 인물이 내릴 만한 결정이 맞나? 그냥 공개오디션이란 걸 보게 만들고 싶어하는 작품 밖 제3자의 결정 아닌가? 란 생각이 좀 강하게 들었음.. 물론 내가 타키를 제대로 이해 못한 거라면 할 말은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