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인것 같아
그래서 쿠미코랑 사이 틀어질까봐 사퇴하겠다 내가 솔리 맡게돼도 괜찮냐고 계속 물어왔던건데... 이것도 진심이라 쿠미코가 사실 나 솔리 ㅈㄴ 하고싶다 이랬으면 바로 사퇴했을것 같음
쿠미코가 내내 키타우지는 실력주의야 잘하는 사람이 부는게 맞다고 생각해~ 식으로 말하니
아 난 쿠미코가 하고싶은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내가볼땐 맞는것 같았는데... 긴가민가하지만
계속 이렇게 말하니 쿠미코는 진짜로 이렇게 생각하고 전국대회 가는게 목표구나 ㅇㅋ 최선을 다해서 연습빡세게 할게 내가 솔리 뽑혀서 배척받는한이 있더라도 그냥 밀고나갈게 힘들겠지만 걍 욕좀먹을게
이런것 같음... 소통의 부재 ;´༎ຶ ༎ຶ`
마지막에 솔리 발표되고 어떤 각오를 한것 같은 결의에 찬 표정이 너무 기억에 남았음
그래서 내 사견인데 어찌저찌 전국대회 나가서도 또 물어볼것 같기도 해
3년간 키타우지에 있었고 올해는 부장인 쿠미코한테 의미있는 마지막대회니까...